

관절경 연골판 수술은 무릎에 약 1cm이하의 2개에서 4개정도의 작은 절개(입구)를 통하여 소형 카메라(관절경)과 작은 수술 기구를 통하여 수술하는 방법입니다. 소형카메라를 이동시키며 TV화면을 통하여 병변을 보면서 특수하게 제작된 수술기구를 집어 넣어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이전의 무릎을 절개하여 하는 수술에 비하여 시간도 단축되고 더 정확하며 환자의 회복도 매우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절제술을 시행한 경우 활동에 제한이 적은 편이지만, 봉합술의 경우에는 연골판이 안정될 때 까지의 보호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연골판 부분 절제술 후 재활 치료를 잘 시행한 경우 일상 활동이나 운동에 대한 경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수술 5일에서 일주일 정도면 목발없이 걸을 수 있고, 운전과 사무직의 복귀가 가능하며, 2~3주에 가벼운 운동을 시작해 2~3개월이면 고난이도의 스포츠(축구, 농구 등)이 아니면 가능하게 됩니다. 반월상 연골판의 파열 정도, 파열 형태와 절제한 정도 또한 동반 손상에 의하여 앞으로의 상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연골판에 작은 손상만이 있어 일부분만을 절제한 경우에는 거의 정상에 가까운 활동, 운동 능력을 기대할 수 있지만, 연골판 파열이 광범위하고 복합 파열이어서 연골판을 많이 절제한 경우 관절염이 조기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